몰스킨은 1997년 탄생한 브랜드로, 지난 2세기에 걸쳐 예술가와 사상가들이 사용해 온 전설적인 노트북 입니다. 빈센트 반 고흐, 파블로 피카소, 어니스트 헤밍웨이, 브루스 채트윈 등의 예술가와 사상가들이 사용한 전설적인 노트북을 소생시켰습니다.

현재 몰스킨은 다양한 종류의 노트북, 다이어리, 스마트 노트북 및 어플리케이션, 가방, 서적, 여행 및 디지털 디바이스 액세서리, 필기구 등의 제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우리 시대에서 창작에 없어서는 안 되는 이 제품들은 디지털과도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습니다.

1997년 밀라노의 소규모 출판사 Modo&Modo가 몰스킨의 노트를 다시 살리고 Moleskine 상표를 설립했습니다. Moleskine SpA는 2007년 1월에 상표권을 취득했으며, 2013년 증권거래소인 Borsa Italiana에 상장된 후 2016년 10월에 벨기에 그룹인 D'Ieteren에 인수 및 상장되었습니다.

몰스킨은 지속적인 성장세를 누리고 있는 창의적인 기업으로 약 450여 명의 직원과 방대한 네트워크의 파트너 및 컨설턴트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몰스킨의 본사는 이탈리아 밀라노에 있습니다. 몰스킨 그룹은 Moleskine America, Inc.(2008년 설립), Moleskine Shanghai와 Moleskine Singapore를 모두 관리하고 있는 Moleskine Asia Ltd(2011년), Moleskine France(2013년), 그리고 Moleskine Germany(2013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몰스킨 그룹은 자회사들의 지분을 모두 소유하고 있습니다.

미학과 품질의 추구는 몰스킨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약속입니다. 몰스킨은 이상적인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즉, 몰스킨은 회사에서 만든 제품과 회사의
업무 수행 방법이 회사의 윤리적인 목표와 반드시 일치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미적 감각과 품질이 우리가 만들고자 하는 본질적인 가치입니다.

몰스킨은 미학을 문화, 창조의 자유, 사고를 위한 공간과 시간, 상상력, 그리고 감동과 같이 넓은 의미로 생각합니다. 품질에 대한 깊은 이해를 추구하며
세부적인 요소와 전체를 아우르는 주의 깊고 세심한 배려, 우리가 만드는 제품과 저희가 지켜나가야 할 관계에 대해서도 생각합니다.

또한 제품 컨셉에서 디자인까지, 소재의 선택에서 최종 생산까지, 업무 공간에서의 라이프 스타일까지, 몰스킨은 이 모든 부분에 있어서
직원과 파트너 그리고 사회와의 관계를 고려합니다.

몰스킨은 버려지거나 쓸모 없어지는 물건이 아닌 영원히 간직하고 쓸 수 있는 제품을 만듭니다. 그리하여 몰스킨 노트북은 가장 애착 가는 물건으로 여겨지고 있으며,
계속 소장하고 싶은 제품이 될 수 있도록 만들고 있습니다. 몰스킨 노트북은 사용하는 사람의 생각과 느낌이 담기기 때문에 사용하면 할수록 애착을 느끼게 됩니다.
물론 제품은 어느 정도 환경에 영향을 끼치는 종이 및 다른 재료로 만들어지고 있으나, 몰스킨은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모든 몰스킨 노트북은 환경 친화적인 제품을 만들기 위해 중성지를 사용합니다.

몰스킨은 FSC인증받은 제품을 생산하고 판매합니다.

몰스킨 제품 포장은 반드시 필요한 정도로만 최소화하고 대부분은 재사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합니다.
예를 들어, 페이퍼 밴드 뒷면은 메모할 수 있는 공간으로 인쇄되어 있으며, 지갑의 포장재는 환경친화적인 액자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몰스킨은 기업의 윤리적 책임을 이행하기 위해 비영리단체인 LETTERA27의 활동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LETTERA27은 보편적인 교육 윤리와 지식 획득 권리를 위해
세계에서 가장 빈곤한 저개발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비영리단체로, 몰스킨은 2006년 LETTERA27 재단이 설립된 이후, 매년 기부를 해오고 있습니다.
나아가, 글로벌 문화 프로젝트를 위해 LETTERA27과 협력하고 있습니다. 문화와 창조성을 위한 글로벌 문화 프로젝트인 ‘디투어’는 전 세계적으로 저명한
아티스트, 작가, 건축가, 디자이너 및 뮤지션이 LETTERA27 기부금 모금을 위해 특별히 제작한 노트북을 전세계에 순회 전시하는 프로젝트입니다.

이 ‘디투어’ 프로젝트를 통해 재능 있는 무명의 젊은 예술가들을 발굴하는 작업도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전 세계의 몰스킨 팬들과 소통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Bili Bidjocka의 필체를 기념하기 위한 아트 프로젝트도 LETTERA27과 협력했으며, 그 외 다양한 프로젝트에도 꾸준히 참여하고 있습니다.

과거의 아방가르드 아티스트처럼 지금의 창의적인 인재에게는 길거리나 카페에서 그리고 여행을 다닐 때 메모나 아이디어들을 자유롭게 기록할 수 있는
도구가 필요합니다. 몰스킨은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과거의 유산을 새로운 인재와 공유하며, 컨텐츠와 아이디어를 발전시키도록 하여
젊은세대를 위한 기회를 제공합니다. 현재 베네치아 Bevilacqua La Masa Foundation(Associazione Culturale Aprile Onlus),
ADC Young Guns, Mike Perry Studio, AfroPunk, New York, The One Club, USA, Urban Sketchers Symposiums과 같은
전 세계의 단체에서 이와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으며, 아래의 학교에서도 프로그램들이 진행 중입니다.

몰스킨은 공동의 창의력이 지니고 있는 힘에 대한 믿음을 바탕으로 사회적 기업의 글로벌 네트워크인 아쇼카와 같은 단체를 지원하기 시작했습니다.
아쇼카의 공감 이니셔티브와 체인지 메이커스 이벤트를 지원하고 있으며, 문화 단체인 Good50x70도 함께 지원하고 있습니다. 추가로 Good50x70와
전 세계에 포스터를 전시하여 우리가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널리 전달하고 있으며, 지난 5년간 지구 온난화와 그 외 여러 환경 문제, 건강을 주제로 한
다양한 포스터를 모아 930여개 이상의 사회적 커뮤니케이션 컨셉을 담은 작품집도 출간했습니다.

몰스킨은 에이즈 퇴치 기금을 조성하기 위해 만들어진 단체, RED와 협력하여 에이즈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oneREDday 캠페인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스페셜 에디션 컬렉션과 함께 #oneREDday 캠페인은 사람들이 아이디어를 펼치고, 행동을 취하며, 긍정적인 사회 변화를 이끌도록 힘을 실어주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현재 몰스킨 RED 스페셜 에디션 제품은 판매 중이며, 제품 가격의 5%는 에이즈 퇴치를 위한 글로벌 펀드에 기부됩니다.

RED 펀드가 속한 글로벌 펀드는 에이즈와 말라리아 등 21세기 전염병 퇴치를 위한 단체입니다. 글로벌 펀드는 각 정부와 시민 단체, 민간 부문 등
많은 사람들 간의 협력을 통해 매년 약 40억 달러의 기부금을 마련하여 140여개국의 전문가들이 진행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여러 장벽을 뛰어넘고 혁신적인 접근 방법을 받아들이면서 전염병을 퇴치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펀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www.theglobalfund.org에서 확인하세요.

자연 보호와 유적 보존을 위한 이탈리아 민간 단체 FAI는 이탈리아 정체성의 근간이 되는 유산을 보존하고 홍보하기 위한 다양한 일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국가적인 기념물을 복원하고 이를 대중들에게 공개하기도 합니다. 몰스킨은 FAI 활동과 관련된 전시회 카달로그를 디자인하고,
미술 작품 경매에 참여하여 여러 작품의 스케치가 책으로 출간되는 동시에 디자이너와 건축가의 “손(the hand)”이라는 iPad 앱에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특히, 밀라노의 역사적인 건축물인 Villa Necchi를 위한 활동을 중점적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디투어는 여러 이야기가 합쳐지는 몰스킨 여정의 작은 부분입니다. 라파엘라 기도보노(Raffaella guidobono)가 큐레이팅한 여행 그룹 쇼에서는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아티스트, 건축가, 영화 감독, 그래픽 디자이너, 일러스트레이터 및 작가들의 노트 특징을 보여주었습니다.
일부 작품은 광범위한 이야기가 포함 되어있으며, 다른 작품들은 현대미술과 디자인의 일부를 보여줍니다.

디투어 행사는 런던(2006)을 시작으로, 뉴욕 (2007), 파리 (2008), 베를린 (2008), 이스탄불 (2009 년 봄), 도쿄 (2009 년 가을), 베니스 (2010 년 여름),
상하이(2010년 가을), 베이징 (2013) 등에서 진행 되었습니다.
디투어는 비영리 재단인 lettera27을 지원합니다. 디투어 비디오 갤러리에서 확인하세요.

마이디투어는 그림, 사진, 일러스트레이션 및 글쓰기의 모든 애호가들을 위한 Moleskine 프로젝트입니다. 당신의 몰스킨 노트를 꾸미고
마이디투어 컬렉션 박스에 업로드하여 단순한 방법으로 온라인 및 오프라인을 통해 창조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참여할 수 있습니다.
배심원은 각 도시에서 수집 된 노트 중 가장 독창적인 노트를 선택하여 온라인 갤러리에 전시 할 것입니다.
각 도시에서 가장 눈에 띄는 노트를 작성한 사람은 다음 개막 행사에 초청됩니다.

마이디투어는 디투어 프로젝트와 함께 세계적으로 알려진 작가들의 노트를 수집하는 여행에 종종 참여 합니다. 디투어와 마이디투어는 전 세계,
특히 아프리카의 문맹 퇴치 교육과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비영리 재단인 lettera27을 지원합니다.

몰스킨은 최고의 제품 품질을 위해 항상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수작업 공정과 기계 공정이 함께 이루어지는 복잡한 제조 과정 속에서도
품질 관리를 위해 해마다 제품 제조 과정을 개선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생산 과정은 아시아에서 진행됩니다. 아시아는 서양이 양피지에 글을 쓰던 서기 2세기 무렵에 이미 종이를 발명했으며, 인쇄와 가동 활자는
구텐베르크보다 4세기 앞서 11세기에 발명했습니다. 아시아는 몰스킨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재료의 품질 및 생산 단계에서의 관리와 품질,
수작업 공정과 기계 공정을 조화시킬 수 있는 능력을 모두 가지고 있습니다. 몰스킨은 아시아에서 수작업 공정과 기계 공정을 잘 조합하여 제품을
대량 생산할 수 있는 제조 업체를 찾고 제품을 생산을 맡기지만, 생산 과정 중 일부분은 아시아가 아닌 몰스킨의 품질 기준을 충족 시키는
전 세계의 공급 업체들로부터 이루어지기도 합니다.

몰스킨은 최고의 제조 업체를 찾는 데 시간과 에너지를 아끼지 않으며, 또한 모든 공급 업체가 생산 과정에서 환경, 사회 및 안전성에 대한
기준을 유지한다는 내용의 국제 인증을 받도록 요구하고 있습니다.

최고의 제품 생산을 위한 몰스킨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불가항력적인 요소가 제품에 영향을 줄 수도 있는 가능성은 항상 존재합니다.
기계 공정과 수작업 공정을 효과적으로 병행하면 제품의 결함을 최소한으로 줄인, 기존의 수작업 제품과는 다른 제품을 생산할 수 있습니다.
제품 생산 기술과 종이의 화학 성분의 변화는 몰스킨의 제품에 영향을 줍니다. 몰스킨은 이를 고려하여 높은 품질 수준을 유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또한 전 생산 라인을 정기적으로 검사하여 변수에 따른 여러 불필요한 변화를 방지하고, 이와 함께 생산 라인에 대한
특별한 추적 시스템을 마련하여 각 제조 단계별로 사용되는 다양한 재료를 꾸준히 점검하고 있습니다.

몰스킨 노트북 생산에 사용되는 재료들은 전 세계 각지에서 공급되고 있습니다. 모든 재료는 작은 부분에서부터 완벽을 기할 수 있도록
철저하고도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관리하고 있습니다. 특정 재료는 이탈리아, 프랑스, 일본, 대한민국, 대만, 베트남, 중국 등지로부터 공급되는데,
이는 품질을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혁신하려는 몰스킨의 의지를 보여줍니다.

모든 몰스킨 노트북은 중성지로 제작됩니다. 다양한 용지의 제조 과정은 모두 환경친화적으로 이루어지며,
몰스킨 주식회사는 FSC 인증 제품만을 생산하고 판매합니다.

몰스킨의 비종이류 제품은 건강에 해가 되지 않으며, 위험도가 낮은 재료로 제작하고 있습니다. 펜은 ABS와 금속으로 제조되며, 액세서리는 EVA와
폴리에스테르를 사용하여 제조합니다. 또한 마이클라우드 가방(myCloud Bag)에는 나일론이 사용되고, 클래식 가방(Classic Bag)에는 폴리우레탄이 사용됩니다.

또한 몰스킨은 제품 포장 패키지를 최소화하고, 대부분의 포장재를 재사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노트북 페이퍼 밴드의 뒷면은
메모할 수 있는 공간으로 인쇄되어 있으며, 지갑의 포장재는 환경친화적인 액자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고객들이 몰스킨 제품을 높이 평가하는 부분은 기계 공정으로 불가능한 부분을 수작업 공정, 즉 사람이 직접 제품을 만든다는 사실입니다.
모든 몰스킨 노트북에 들어있는 속지에는 품질 문제가 발생할 경우, 해결할 수 있도록 생산 기록을 추적할 수 있는 식별 번호가 있습니다.
다만, 품질에 대한 최선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제품에 약간의 결함이 발생 할 수도 있는데, 이러한 경우에는 www.moleskine.com/quality을 통해서 알려주세요.

저희가 미처 발견하지 못한 결함을 해결할 수 있도록 어떠한 문제라도 알려주시면 제품의 품질을 점검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몰스킨 제품에 대한 여러분의 의견은 언제든지 환영합니다.